지난 11월 11일과 12일에 개최된 '대전-뮌헨 지식재산 네트워크 포럼 2019'에 참석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에 다녀왔습니다.

독일의 뮌헨은 유럽 특허청과 독일 특허청이 지근거리에 마주하고 있고 각종 기업과 연구소가 자리한 독일 IP산업의 요충지입니다.

한국의 대전 또한 특허청과 특허법원의 소재지일 뿐 아니라 각종 연구소가 자리한 대덕 연구단지가 위치하여 한국 지식재산 중심도시라는 점에서 독일의 뮌헨과 매우 유사합니다.

                                                                                                                               <사진제공: 교포신문>

본 행사는 특허 허브도시로서 닮은 점이 많은 대전과 뮌헨 간에 IP산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는데

한국에서는 대전시, 대전변리사협의회 및 대전 테크노파크가 주축이 되어 본 행사를 준비하고 유럽 한인 지식재산 전문가 협회(KIPEU), 독일 특허 전문가 협회(VPP)를 초청하여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유럽의 경우 대부분의 특허 관련 분쟁, 특히 자동차 관련 분쟁은 독일에서 벌어집니다.

따라서 비용측면에서는 비싼 유럽특허청으로 출원을 고집하기보다는 훨씬 저렴한 독일로 출원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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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신문 "유럽 한인 지식재산 전문가 협회 (KIPEU)– 대전/뮌헨 지식재산 포럼 개최"

한국금융신문 FNTIMES, 네이버 포스트 "닮은 꼴 두 도시, 대전-뮌헨 간 IP 협력 위한 3일의 동행"